티아라, 日데뷔 앞서 7월 컴백..복고풍 신곡 발표

박영웅 기자  |  2011.06.08 11:23
걸그룹 티아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티아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 진출을 알린 걸 그룹 티아라가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티아라는 오는 7월1일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최규성과 손잡고 히트곡 '보핍보핍'의 2탄 격인 신곡 '보핍보핍2-롤리 폴리'를 발표한다.


이번 새 앨범명은 '존 트라볼타 워너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보며 남자 주인공인 존 트라볼타의 이미지를 담은 복고풍의 음반이다.

'롤리 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해 현대와 과거를 잇는 묘한 분위기를 표현해 냈다.


또한 신곡의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가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현재 일본 쇼케이스와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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