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SBS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뭐든지 미니어처로 보이게 하는 '홍만 효과'를 깜짝 선보였다.
7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최홍만은 물건이 자신의 손에 쥐어지면 미니어처처럼 작아 보이는 '홍만 효과'를 보였다.
최홍만은 "내가 슈퍼에서 우유 500ml를 들고 계산해달라고 하면 200ml 우유 값을 받더라"며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최근 태블릿PC를 구입해서 자랑하려고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사람들이 핸드폰을 산 줄 알더라"고 큰 체격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전하며 실제 태블릿 PC를 들어보였다.
커다란 체구의 최홍만의 손에 태블릿 PC가 쥐어지자 마치 핸드폰처럼 작아 보여 게스트를 비롯한 방청객은 놀라움의 탄성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SS501 김현중, 슈퍼주니어 신동 2PM 준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