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최근 불거진 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현중군이 직접 본인의 키가 181cm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중군은 발등이 두꺼워 깔창을 착용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에는 키가 182cm로 기재됐다는 지적에 관계자는 "이전 소속사 때부터 있던 자료라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라며 "키는 181cm가 맞다"라고 답했다.
또 방송 당시 유재석이 깔창을 착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유재석씨 측에 확인해보지 않아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현중 키 속인 것 들통 난 듯'이란 제목의 게시물로 인해 키 논란에 휩싸였다.
게시된 글에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김현중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현중은 키 175cm인 MC 유재석과 비슷한 키로 보여 논란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