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멜로디와 씨름 중"..'나가수' 경연 준비?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6.08 17:42
ⓒ출처=MBC, 윤도현 트위터 ⓒ출처=MBC, 윤도현 트위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윤도현이 생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윤도현은 8일 새벽 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뭐하냐구요? 연습실에서 머리 싸매고 멜로디와 씨름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윤도현은 연습실 키보드 앞에서 앉아 고민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도현이 또 다른 경연 준비로 고민하는 게 아니냐", "이미 탈락자가 나온 걸로 아는데 여전히 공연 준비에 몰두하는 걸 보면 탈락한 게 아닌 거 같다"라며 윤도현 생존설을 주장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는 최종 경연 녹화를 이미 마쳐 탈락자가 결정된 상태다. 윤도현이 여전히 경연 준비를 하고 있다면 생존했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중간 점검에서는 김범수가 1위, 옥주현이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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