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신퀴', 시즌2서도 명품 카메오 대거 출연③

케이블채널 OCN 메디컬범죄수사드라마 '신의 퀴즈2'(극본 박재범·연출 이정표)에 명품조연배우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9일 '신의 퀴즈2' 관계자에 따르면 첫 회부터 화려한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 회에 발을 담글 카메오들은 연기파 배우 이한위, 최상학.


이어 3회에는 김정균과 강성민이 출연해 '신의 퀴즈2'의 탄탄한 스토리를 더욱 빛낸다. 특히 3회에 출연하는 김정균은 비중 높은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퀴즈' 카메오 출연은 시즌1에서 이어진 전통이다.


시즌1에서도 김태우, 박노식, 정은표 등 연기파로 소문난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관계자는 "매 회 다른 카메오가 출연 한다"라며 "카메오를 발견하는 것도 '신의 퀴즈2'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의 퀴즈2'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죽음을 추적하는 12부작 메디컬 수사극이다.

지난 해 12월 종영한 '신의퀴즈' 시즌1은 최고 3%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명 '신퀴 마니아'를 낳았다. 이들은 케이블 최초로 시즌2를 제작해달라는 서명운동을 진행할 만큼 큰 관심을 전했다.

특히 '신의 퀴즈2'는 시즌1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사건, 리얼한 컴퓨터그래픽, 화려한 액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리스트 컷 신드롬(만성적인 자해행위)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프로파일러 민지율(이설희 분)이 등장할 예정이라 재미가 배가 된다. 첫 방송은 오는 10일 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