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처블의 디액션(왼쪽)과 슬리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힙합듀오 언터처블의 슬리피(27·본명 김성원)와 디액션(26·본명 박경욱)이 오는 8월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9일 오전 언터처블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슬리피와 디액션은 오는 8월2일 동반 입대 신청을 병무청에 이미 해 놓은 상태"라며 "오는 7월 말 입대일이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별 다른 일이 없으면 8월2일 동반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슬리피와 디액션은 군 제대 후에도 언터처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 동반 현역 입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터처블은 지난 2006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 올 5월 초 신곡 '유 유'를 내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