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입성한 SM가수들과 이들을 맞이하는 현지 팬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타운의 프랑스 공연실황이 MBC를 통해 방송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이 MBC를 통해 7월 2일 전파를 탄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는 한국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펼치는 단일 브랜드 공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톱스타들이 총출동,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10여 분 만에 전석 매진,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플래시몹 시위까지 진행된 바 있어 공연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또 공연 일부분을 편집할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입국 당일 프랑스 파리 드골 공항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무려 1500여 명의 팬들이 운집, 오전부터 일대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