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TV와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 런칭된다.
10일 tvN에 따르면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페이스북에서도 영상이 공개된다.
방송 시작 시간부터 2시간동안 볼 수 있으며 CJ E&M 글로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해외 팬들을 위한 영문 자박 버전도 제공된다. TV와 페이스북 동시 런칭은 '로맨스가 필요해'가 국내 최초.
tvN측은 "'로맨스가 필요해'는 20~30대 여성시청자들을 위한 드라마로, 요즘 젊은 세대의 TV시청 행태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동시 런칭을 시도했다"라며 "요즘 여자들의 톡톡 튀는 삶과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한류스타 김정훈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여정, 최여진, 최송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