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1위 '동안미녀', 2회 연장 '확정'

문완식 기자  |  2011.06.10 15:08


KBS 2TV 월화극 '동안미녀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동안미녀'의 2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안미녀'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연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를 받아들여 2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단순한 시간끌기식 연장이 아니라, 스토리 전개가 2회 분만큼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추가되는 2회에는 주인공 이소영(장나라 분)의 못 다한 성공 이야기가 중심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안미녀' 후속인 한예슬, 문정혁 주연의 '스파이명월'의 첫 방송은 당초 7월4일에서 7월11일로 연기된다.


한편 '동안미녀는' 최근 월화극 선두를 달리던 MBC '미스 리플리'를 제치고 왕좌를 꿰차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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