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리아 갓 탤런트' 2회에 출연한 지원자 주민정
장우혁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아 갓 탤런트', 음~~~~~~ 여자 팝퍼 주민정? 오 잘하네. 선이 예쁘네요. 대박 고수 탄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팝 주는 거랑 무빙스탑할 때 느낌만 좀 더 연구하면 더 대박! 프리스탈 하는 거 보고 싶다 안무 말고. 아 좋겠다. 춤 잘 춰서"라고 극찬했다.
장우혁의 이같은 호평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저마다 이를 앞다퉈 RT(리트윗)하며, '장우혁을 사로잡은 팝핀 여고생'으로 관심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주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우주복 분위기의 은색 의상과 검은 선글라스를 연출하고 등장, 강렬하면서도 현란한 팝핀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인 주민정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표정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휘어잡는 공연 당시 모습과는 전혀 달리, 선글라스를 벗자 귀엽고 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심사위원 박칼린은 "혼자임에도 무대가 가득 찬 듯 멋지고 인상적인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장진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음에도 춤을 출 때 그 표정이 너무 살아있었다. 다른 분들이 긴장해야할 것이다"라고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합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