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이루, '촌스럽고 유치하게'고별 무대

윤성열 기자  |  2011.06.12 16:56
ⓒSBS방송 화면 ⓒSBS방송 화면


가수 이루가 SBS '인기가요'에서 고별 무대를 가졌다.

이루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의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를 열창했다.


이날 이루는 화이트 팬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레드 재킷 차림으로 노래가 끝날 무렵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촌스럽고 유치하게'는 사랑을 깨닫는 남자의 설렘과 씁쓸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루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독특한 멜로디와 새롭게 선보이는 보컬 스타일로 힙합적 요소들이 가미돼 발라드의 새로운 감성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포맨, 지선, 김현중, 비스트, 백지영, FT아일랜드, 애프터스쿨, 임정희, 시크릿, 장우혁, 엑스파이브, 보이프렌드, 쥬얼리, 에이핑크, 써니힐, 이루, 라니아, DK&럼블피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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