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윤일상·이병진, 이소라에 "고마웠다"

진주 인턴기자  |  2011.06.13 10:13
이병진 윤일상 이소라ⓒ이명근 기자 qwe123@, 윤일상 미니홈피, MBC 이병진 윤일상 이소라ⓒ이명근 기자 qwe123@, 윤일상 미니홈피, 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소라의 하차에 그의 매니저 개그맨 이병진과 자문위원단인 작곡가 윤일상이 박수를 보냈다.

이병진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 동안 '나는 가수다'의 이소라 음악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나는 가수다'에서 그의 숨소리와 노래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어찌 보면 힘들어했던 친구에게 한숨 돌릴 여유가 생기긴 했네요, 소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했어"라고 글을 남겨 이소라를 응원했다.


윤일상도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씨의 마지막 무대는 음악을 바라보는 진솔함과 아름다움이 풍부하게 느껴져서 너무 멋지고 고마웠습니다'며 "행복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 1차 경연과 이날 2차 경연 점수를 합산 한 결과 총 10.3%의 지지율을 얻어 종합 7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이소라는 이날 방송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열창, 순위와 상관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또 탈락이 결정된 이후 "감사합니다. 받아들이겠습니다"고 말해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소라씨 무대 정말 좋았습니다", "무대에서 자주 뵐 수 없는분이 하차하게 돼 저도 아쉽네요"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 JK김동욱이 자진 하차, 이소라가 탈락한 가운데 조관우와 장혜진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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