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이 톰 행크스, 장쯔이와 함께 스크린 싱가포르를 빛냈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국제영화 페스티벌인 '스크린 싱가포르'에 참석해 톰 행크스, 장쯔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밝혔다.
'스크린 싱가포르'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필름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이병헌은 지난 10일 톰 행크스, 장쯔이와 함께 프리미어 프리뷰 행사에 초청돼 레드카펫에 올랐다.
특히 이병헌은 이번 영화제에 아시아 배우가 아닌 할리우드를 빛낸 스타로 초대받아 눈길을 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배우가 만나 한, 중, 미 각기 다른 세 나라의 영화 제작 기간, 방식,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로 비숫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에 웃고 놀라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이달 말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