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생 이은희, 11월 결혼

김현록 기자  |  2011.06.13 12: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병헌의 동생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은희가 4년간 만나온 연인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측근에 따르면 이은희는 수년째 사랑을 키워 온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 측근은 스타뉴스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11월 쯤 해서 올해 안에 결혼식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병헌의 'G.I.조' 속편 촬영 일정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측근은 덧붙였다.

이은희는 연인과 지난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은희의 피앙세는 1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이은희 측은 연예계와는 무관한 예비신랑과 그 가족이 혹여 부담을 느낄까 대단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측근은 "순수하게 만나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에 오빠 이병헌은 물론 양가 부모님들도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혼기가 꽉 찼고 수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보니 가족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병헌의 동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돋보이는 미모로 아역 연기자로 인기를 모았다. 그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방송인으로도 활동해 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