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 ⓒ이기범 기자 leekb
드라마 촬영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배우 이태곤이 14일 드라마 촬영에 나선다.
1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곤은 이날 오전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14일 출연 중인 KBS 1TV '광개토태왕'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10일 부상 11일자 스타뉴스 단독 보도)
이태곤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진 측은 당분간 휴식을 권유했으나 이태곤 본인의 의지로 촬영에 복귀하게 됐다"며 "내일 오전부터 깁스를 한 채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11일 문경에서 진행된 '광개토태왕'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져 이 같은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