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승훈 미투데이
가수 신승훈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더 신승훈 쇼'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훈은 13일 오후 5시 4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10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콘서트였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신승훈은 "최고의 공연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고의 관객의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구요! 확실히 한 칸은 충전 됐습니다! 충전!"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항상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 날은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공연으로 남을 겁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부터 '20th Anniversary 더 신승훈쇼' 투어 콘서트를 해왔으며, 지난 10일과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더 신승훈쇼-그랜드 피날레' 무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