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KBS 새주말극으로 안방극장 컴백

문완식 기자  |  2011.06.14 10:16
유이 ⓒ사진=이명근 기자 유이 ⓒ사진=이명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주말극 '황금연못'(가제, 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4일 '황금연못' 제작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이가 '황금연못'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이는 지난 2009년 11월 종영한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유이는 극중 백자은 역을 맡을 예정으로, 극중 실종된 부친의 잃어버린 농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애쓰는 역할이다.

제작사 초록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이가 속한 애프터스쿨의 일본 활동 때문에 스케줄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연못'은 아들 넷을 둔 부부가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주인공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백일섭, 정웅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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