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입소 전 '이등병의 편지'들으며 '긴장'

진주 인턴기자  |  2011.06.14 13:30
김혜성ⓒ김종도 트위터 김혜성ⓒ김종도 트위터


배우 김혜성(23)의 입소 전 사진이 공개됐다.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는13일 오후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김혜성이 의정부 보충대 가는 길에 밴 안에 우리직원이 '이등병의 편지'를 스마트폰에서 꺼낸다"며 "혜성이는 담배만 핀다 줄담배!"라고 김혜성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많이 긴장하네요"라며 김혜성의 모습을 더했다.

사진에는 밴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본 김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성은 짧게 정리한 머리위에 모자를 썼다. 그는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접한 배우 이필립은 "그래 많이 피고 들어가야지, 10년 뒤엔 군 생활이 그리울거야"라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김혜성은 이날 의정부 306 보충부대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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