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영욱 트위터
고영욱은 15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낮에 피부과에서 팩 올리고 혼자 청승맞게 있는데 마침 연우형의 '이별택시'랑 '나와 같다면'이 연속으로 나왔다. 하마터면 팩 사이로 눈물을 떨어뜨릴 뻔 했다. 말수 줄이고 정말 자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팩을 얼굴에 올린 채 피부과 침대에 누워있는 고영욱의 모습이 담겼다. 팩 사이로 보이는 고영욱의 눈빛이 애절해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웃기면서도 묘하게 슬프네요", "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너무 웃겨요", "'나가수'의 '비극의 아이콘'이 된 영욱씨. 힘내세요", "끓어오르는 저 개그 피!"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고영욱이 매니저를 맡고 있는 JK김동욱이 자진하차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