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5종 러브포즈 눈길

하유진 기자  |  2011.06.15 10:22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의 각양각색 5종 러브포즈가 눈길을 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에서 이민호과 박민영이 선보인 다양한 포즈의 러브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숨막히는 유도!

지난달 26일, 2회 방송분에서 윤성(이민호 분)은 나나(박민영 분)로부터 유도 엎어치기를 당했다. 이에 윤성이 나나를 누르기로 반격, 순간 두 사람이 지긋이 바라보는 장면이 클로즈업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장면은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의 윗몸일으키기 장면과 비교되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 터프한 기습키스

나나는 윤성이 이경완의원의 내연녀인 민영원과 클럽에 함께 있다가 그녀로부터 나올 정보가 없음을 알고는 그 자리에서 이별통보를 한다. 이에 내연녀가 윤성에게 매달리자 윤성이 때마침 눈앞에 나타난 나나를 발견을 새로운 애인이라는 소개하며 기습 키스를 한 것.


◆ 반창고로 마음도 같이 붙여

지난 8일 5회 방송분에서 나나와 윤성은 극중 이사를 떠나던 미진과 도진으로부터 각각 뽀로로 인형과 뽀로로 반창고를 선물로 받았다. 마침 요인경호를 하다가 얼굴에 상처난 나나에게 윤성이 그 반창고를 붙이며 자신의 마음도 함께 붙이는 애틋한 장면이 연출됐다.

◆ 애틋한 버스데이트


같은 회에서 나나와 윤성은 회식도중 술에 취한 기준을 집에다 데려다주고는 버스를 탔다. 이때 윤성이 일부러 피곤한 척하며 나나의 어깨에 기대자 나나는 모르는 척 그를 받아줬다.

◆ 아슬아슬한 동거제안

6회에서 경매에 들어간 나나의 집을 산 윤성은 그녀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나나가 고민을 거듭하던 중 신체접촉은 없다는 조건하에 동의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윤성은 손잡을 때부터 키스할 때까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으면서 차츰 그녀의 얼굴로 다가가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시티헌터' 관계자는 "극중 윤성과 나나역의 로맨스가 갈수록 아슬아슬함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도 흔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둘이 선보일 새로운 러브모드가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5%(AGB닐슨 전국일일 기준)로 시작한 '시티헌터'는 매회 시청률이 상승, 지난9일 6회 방송분에서는 자체 최고시청률인 14.2%를 기록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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