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리플리' 김승우에 "애정신도 당당히 해"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6.15 13:38
▲ 김남주(왼쪽), 촬영 중인 김승우와 이다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 김남주(왼쪽), 촬영 중인 김승우와 이다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 리플리' 측은 15일 오전 11시30분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장미리(이다해 분)와 장명훈(김승우 분)의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김남주가 김승우에게 "여보, 애정신도 당당하게 해!"라며 미리와의 애정신에 대해 극중 명훈 캐릭터에 몰입해서 더욱 과감하게 해달라는 주문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우는 "캐릭터에서 명훈과 미리의 관계가 나름 이유 있는 애정신이라 아내 눈치 보지 않고 잘 집중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역시 연기 부부는 다르다", "수위가 높은 신 같은 경우에는 질투가 날 법도 한데", "화끈한 성격이시군요", "김승우씨 명품 연기 뒤에 역시"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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