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정형돈, '롤코' 1년만에 복귀

하유진 기자  |  2011.06.15 16:17
정형돈·정가은ⓒ사진=tvN 제공 정형돈·정가은ⓒ사진=tvN 제공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의 히어로 정가은·정형돈이 돌아온다.

15일 tvN에 따르면 '롤러코스터'에 정가은과 정형돈이 합류해 오는 102회 방송분부터 다시 출연한다.


tvN의 한 관계자는 "정가은과 제작진이 워낙 친해 연락을 하고 지내던 중 정가은이 제작진의 설득에 결국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형돈은 공식적으로 하차한 적은 없었다"라며 "지난 해 다리 부상과 많은 스케쥴 등으로 잠시 쉬고 있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가은과 정형돈이 합류한다고 해서 기존 출연진이 빠지진 않는다"라며 "함께 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한다"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롤러코스터'에서 하차했다. 그는 '롤러코스터'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무명에서 벗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가은·정형돈은 지난 12일 '롤러코스터' 100회 특집에 출연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정가은·정형돈이 출연한 '롤러코스터'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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