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강호동과 생일같아..옵빠 축하해용∼"

김현록 기자  |  2011.06.15 17:52


"저랑 강호동씨랑 생일이 같대요."

배우 최지우가 '1박2일' 여배우편에서 인연을 맺은 강호동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지우는 15일 자신의 팬카페 '스타지우'에 글을 올려 "참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요 강호동씨랑 저랑 생일이 같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어 "늦었지만, 호동 옵빠~~!!! 생일 넘넘 추카추카해용~~^.*"이라며 애교 가득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최지우의 생일은 6월 11일. '1박2일'의 수장 격인 강호동 또한 같은 6월 11일이 생일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제작진은 최근 생일을 맞은 최지우에게 케이크와 "최고의 여배우 지우히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1박2일' 제작진 일동"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꽃바구니를 선물로 전달, 함박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지우는 최근 화제 속에 방송된 '1박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 김수미, 염정아, 이혜영, 김하늘, 서우 등과 함께 소탈한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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