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영화촬영 중 사고 "이상無"

하유진 기자  |  2011.06.16 07:21
배우 이나영이 충북 청원에서 영화 '하울링'을 촬영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충북 강외 경찰서에 따르면 이나영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20분께 충북 강외면 언제리 방죽 방면에서 영화를 촬영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는 이나영이 탄 BMW 오토바이와 정모씨(51)의 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나영이 오토바이를 타고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사고가 났다"라고 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나영을 봤을 때 외상으로 보이는 타박상이나 상처같은 건 없었다"라며 "이송하던 중 이나영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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