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손지창이 SM타운 프랑스 공연을 폄하 보도한 기사를 비판했다.
손지창은 15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유럽 여행 중에 파리에서 SM타운 콘서트에 갔었습니다"며 "대부분의 관객이 유럽 및 외국 사람들이었고 한국어 가사를 다 외워서 따라 부르며,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고 콘서트 관람 후기를 말했다.
이어 "하지만, 르몽드나 몇몇 비딱한 기사들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왜 똑바로 보지 못하는 건지"라며 의견을 말했다.
지난 10,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드 제니트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f(x)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양일간 열린 공연에는 1만 4000명의 유럽 팬들이 찾아와 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랑스 유력 매체 르몽드는 11일 '한국 행정부, 역동적인 국가 이미지를 팔려고 대대적 지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기사를 접한 손지창이 직접 공연현장에 있던 관람자로서의 의견을 밝힌 것.
한편, 이번 공연은 7월 2일 MBC 창사50주년 특집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