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성형설 일부인정 "눈·코만 살짝..양악NO"

길혜성 기자  |  2011.06.16 17:32
차지연 차지연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차지연이 최근 논란이 된 성형설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차지연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차지연의 경우, 눈을 크게 하고 코끝을 성형한 것은 맞다"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성형설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어떤 분들은 차지연이 양악 수술까지 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눈과 코만 살짝 성형한 것이고, 과거 얼굴과 다른 것은 다이어트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차지연의 과거 및 현재 사진 속 얼굴이 많이 다르다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성형설을 제기했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 5월 초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부른 '빈잔'을 폭발적 가창력으로 피처링, 방송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차지연은 지난 5월 말 '그대는 어디에'를 디지털싱글로 발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 '선덕여왕 '엄마를 부탁해'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스타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서편제'로 제16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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