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용 박은지ⓒ박은지 트위터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댄스 연습 후 지친 모습을 공개했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17일 오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연습하다 공중부양 아프다!(권)순용 선생님은 땀으로 샤워하고,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믿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연예인과 사회 저명인사가 전문 댄서와 짝을 이뤄 댄스에 도전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권순용 댄스스포츠 선수와 파트너로 출연중이다.
이어 "오늘도 서울 30도 등 계절을 한 달 이상 앞선 더위가 기승을! 밤 9시 55분 '댄싱 위드 더 스타'함께 더위 식히세요"라는 당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은지 기상캐스터와 그의 파트너로 출연중인 권순용 댄스스포츠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습에 지친 듯 바닥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날씨 소식도 잊지 않는 섬세한 박은지 기상캐스터", "이번 주 댄스,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댄싱 위드 더 스타'첫 방송에서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댄서 권순용과 Yo-Yo Ma의 'Libertango'에 맞춰 탱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