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데이비드오 및 노지훈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 실릴 인터뷰 화보 중 일부가 공개, MBC '위대한 탄생'에서 함께 했던 작곡가 방시혁과 제자 데이비드 오, 노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방시혁은 "인생 선배로서 둘에게 계속 조언을 해주고 싶고, 특히 데이비드 오는 싱어 송 라이터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생각"이라고 말하며 제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제자 역시 "방시혁 만의 철저한 멘토링 비법으로 노지훈과 데이비드 오는 혹독한 레슨 스케줄뿐 만 아니라 하루 두 끼의 식이요법까지 견뎌 내야만 했다"면서도 "일할 때는 굉장히 무섭고 철저한 멘토지만 평소엔 너무나 따뜻하시고 푸근한 아빠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