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택연 미투데이
아이돌그룹 2PM 택연이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택연은 지난 17일 낮 12시 4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의 미친 짓! 누가 옥스포드를 말릴 것인가? 과연 지금 녹음하고 있는 이 아리따운 여성은 누구? 오, 내가 바로 옥스포드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택연이 언급한 '옥스포드'란 스포일러를 하는 성이 옥씨인 자신을 의미한다.
동영상에는 2PM의 노래에 멘트를 녹음하고 있는 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옷을 입은 소희의 하얀 피부와 귀여운 얼굴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소희는 "PD님이 날라리, 새침떼기처럼 하라고 했다"라며 귀엽고 새침한 말투로 "오빠, 믿어도 되지?"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소희 너무 귀엽다!"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깜찍하다" "뒤쪽에 살짝 들리는 2PM 노래 스포일러?!"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오는 20일 정규 2집 앨범 '핸즈 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