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연기자 김태희가 생애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18일 연예계와 야구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그 간 여러 편의 드라마 및 영화 출연과 화보 촬영 등을 통해 수많은 팬들과 만나온 김태희이지만 야구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김태희가 이날 과연 어떤 투구폼으로 어떻게 공을 던질지 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올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출연 이후 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