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쇼케이스 7만명 신청…'46:1 경쟁률'

최보란 기자  |  2011.06.18 15:41
걸그룹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의 일본 쇼케이스에 7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18일 소속사 코어콘테츠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 일본 시부야 AX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 7만 여명의 팬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티아라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마일컴퍼니는 "1500명의 팬을 초청하는 이번 이벤트에 7만 명이 몰리며 약 46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기회를 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일본 쇼케이스에서 티아라는 7월 1일 국내에 선보일 'Roly-Poly'와 히트곡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yayaya', 'Bo Peep Bo peep'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인곡이다.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Roly-Poly'의 안무는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조합해 올 여름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티아라는 국내 컴백준비와 일본 쇼케이스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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