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니 눈물날 뻔"

박영웅 기자  |  2011.06.19 13:54
가수 김장훈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건강상의 이유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하차한 가수 김장훈이 근황을 전했다.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니까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몸 잘 추스르고 건강해져서 노래와 공연, 더 깊고 가열차게 할게요"란 글을 남겼다.


앞서 김장훈은 1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김장훈은 공연 등을 준비하며 몸을 추스리고 있다.

그는 "제일 큰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발목인대부터 무릎 염증, 허리, 모든 게 만신창이다. 댄싱 시작하고 세 번을 쓰러졌다"며 "밖에서 보면 별 노력 안 하게 보였는지도 모르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그간 느낀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1위를 차지했고 바둑기사 이슬아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