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10억대 특수효과 장비 사용 M/V 공개

문완식 기자  |  2011.06.21 07:37


오는 22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하는 걸그룹 레인보우가 10억 원대 특수효과 장비가 사용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2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오는 22일(21일 자정)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스윗 드림'(Sweet Dream)'음원 공개와 동시에 10억 원대 특수효과 장비인 모션콘트롤카메라(MCC)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사용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모션콘트롤카메라는 배경의 각도가 바뀌어도 움직이는 인물과 자연스런 합성이 가능한 특수 촬영 장비. 지난 20일 공개돼 관심을 모은 '스윗 드림'의 티저 영상에도 드러나듯 7명의 고우리가 7명의 레인보우 멤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장면 등 멤버 개개인 별로 특수 촬영된 자연스러우면서도 신기한 CG 영상들을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DSP 측은 "이런 특수 장비를 사용한 것은 '스윗 드림'의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스윗 드림'은 몽환적이면서도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곡으로 지난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투미(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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