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개봉 8주차 평일에도 흥행 1위 '괴력'

김관명 기자  |  2011.06.21 08:38


전국관객 500만명을 넘어서며 순항중인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개봉 8주차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괴력을 보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호정 주연의 '써니'는 개봉 8주차 평일인 지난 20일~21일 오전6시 전국 345개 상영관에서 5만44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써니'는 지난 5월4일 개봉해 누적관객 523만5229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성적이다.

'써니'의 이같은 무서운 뒷심은 할리우드 대작 틈바구니에서 보여진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이날 흥행 2위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3만7986명, 3위는 '슈퍼에이트'로 2만4238명, 4위는 '쿵푸팬더2'로 2만4185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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