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힘? '장키' 유튜브판, 조회수 2천만 돌파

최보란 기자  |  2011.06.21 10:20


지난해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유튜브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8개월 가까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21일 오전 조회수 2016만9833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 지난해 11월, 1회 공개 당시에도 하루 만에 36만, 48시간도 안 되어 전 세계에서 52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드라마 주연 김현중이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SS501 활동 등으로 아시아에서 널리 알려지며 인기를 얻으면서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으로 활동을 재개한 김현중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로 연결돼 다시 한 번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 방송 관계자는 "특별판 에피소드와 NG컷을 포함한 메이킹 영상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김현중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꾸준히 해외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드라마의 번외편으로,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소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어 해외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첫 미니앨범 정식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음반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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