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7월 중순 컴백 "디싱 혹은 미니"

길혜성 기자  |  2011.06.21 11:10
4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의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 측은 21일 오전 스타뉴스에 "현재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오랜만의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작업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이르면 7월 중순께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때 먼저 디지털 싱글을 낼 수도 있고, 곧바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9년 9월 '사인'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이후 약 2년여 만에 신보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소속사 측은 최근 "가요계가 일렉트로닉 음악의 홍수로 비슷한 음악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악적 색깔도 변화를 줘야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러한 이유들로 기존 녹음한 곡들을 3번이나 엎으면서 앨범 발매가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