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韓대표로 MTV '월드스테이지' 참석

윤성열 기자  |  2011.06.21 13:52
그룹 비스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남성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MTV '월드 스테이지'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1'(이하 'WSLIM 2011')무대에 오를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WSLIM 2011'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된 '비스트'는 지난해 '원더걸스'에 이어 두 번째로 'WSLIM' 본 공연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비스트 외에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뮤즈를 제치고 '최고의 록 비디오상'을 수상한 '써티 세컨즈 투 마스(Thirty Seconds To Mars)'등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뮤지션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비스트는 "아시아 팬미팅에 이어 이번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로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비스트의 라이브 무대가 전 세계를 통해 방송된다는 것에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배드걸(Bad Girl)'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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