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조정특집 일환으로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2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영국 유명 조정 경기 헨리 로얄 레가타 측의 초청을 받아 일부 멤버가 영국을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헨리 로얄 레가타 경기를 참관하고, 이후 옥스포드대학교 조정팀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스케줄 조정 등으로 인해 아직 런던에 가게 될 멤버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무한도전'은 오는 7월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릴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명문사립대학을 초청한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 여기에 '무한도전'팀과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조정팀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편 '무한도전'이 출전 목표로 잡은 '에이트'는 1명이 키잡이(콕스)로 나서고 8명이 노를 저어 2000m를 가는 종목이다.
이에 멤버와 함께 참여할 추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AM의 진운, 엠블랙의 이준, 손호영, 하하 친구인 배우 박근식, 조인성, 김현중, 개리, 데프콘 등이 입단 테스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인 조정특집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끝난 뒤 7월 중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