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日대박행진..오리콘 주간·DVD차트 석권

박영웅 기자  |  2011.06.23 08:57
남성그룹 초신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초신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2일 공개된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주간 차트에 따르면 초신성의 '키미이 아이타쿠테'(그리운날에)는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5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오른 뒤 거둔 쾌거다.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초신성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또 초신성은 지난해 일본 내 콘서트 장면을 묶어 발매한 '초신성 쇼 2010'으로 이날 발표된 오리콘 DVD 판매 주간 차트에서 2위를 거머쥐었다.


초신성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리콘 차트 뿐 아니라 일본의 음반 판매회사 록레코드에서 현재 음반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순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신성의 높은 현지에서의 인기는 멤버 전부가 180cm를 넘는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 한국 그룹 중 가장 유창한 일본어 실력, 차근히 밟아온 현지화 전략 등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말 일본으로 출국한 초신성은 오는 8월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왕성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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