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진출' 비스트, 미니콘서트에 4000팬 열광

박영웅 기자  |  2011.06.23 10:13
그룹 비스트 그룹 비스트


그룹 비스트가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스트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 있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미니콘서트 '비스트 나이트'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비스트는 자리를 찾은 4000여명의 응원 속에 열띤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현지의 30여 매체의 취재 열기도 이어져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팬들은 한국어 버전을 비롯한 비스트의 모든 곡들을 따라 부르며 콘서트 장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또한 비스트는 팬들에게 미리 받은 질문 중에서 몇 개를 뽑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비스트는 직접 무대 위에서 팬 10명을 선정한 뒤, 그 자리에서 포스터에 사인을 해 보이는 등 깜짝 선물을 하기도 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서 팬들이 모여들었다"며 "10대와 20대 초반의 여성 팬에 그치지 않고, 남성 팬 및 3-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5일 발매한 비스트의 싱글 ‘배드걸(BAD GIRL)’로 일본 내 최대 레코드 매장인 ‘타워 레코드’에서 온라인판매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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