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박신혜 '넌내반', 해외 8개국 선판매 '쾌거'

최보란 기자  |  2011.06.24 15:09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연출 표민수)가 해외 8개국에 선판매됐다.

24일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가 영어버전 'Heartstrings', 일본어버전 '오레노코또스키데쇼', 중국어버전 '니웨워쯔아우미' 세 가지 버전의 해외판 제목을 확정지었다.


'넌 내게 반했어'는 기타천재 정용화(이신 역)와 가야금소녀 박신혜(이규원 역)를 비롯해 송창의(김석현 역), 소이현(정윤수 역), 강민혁(여준희 역) 등 예술을 사랑하는 가지각색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이상을 그려나갈 청춘 멜로드라마.

차세대 '한류커플'로 급부상중인 정용화-박신혜의 만남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답게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북미 지역 등 총 8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임을 증명한 셈.

국내에선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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