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2PM 굴욕사진 공개 "멤버들한테 맞을텐데"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6.24 18:14
ⓒ출처=택연 미투데이 ⓒ출처=택연 미투데이
아이돌그룹 2PM 택연이 뮤직비디오 장면 중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택연은 지난 21일 오후 9시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투피엠 핸접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굴욕사진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핸접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2PM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2PM의 정규2집 타이틀곡 '핸즈 업(Hans up)'의 제목에 맞게 멤버 모두 손을 높이 올리고 있다. 하지만 춤을 추고 점프하는 순간의 표정이 순간 포착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굴욕을 면치 못했다.

준호와 준수는 눈을 반쯤 감은 채 어설프게 웃고 있고 택연은 춤에 심취한 것 같은 표정이다. 사진 속에는 닉쿤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만 담겨 있어 닉쿤은 운 좋게 굴욕을 피했다.


택연은 이어 "나 이거 올리면 멤버들한테 맞을 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개구쟁이들 같다", "닉쿤은 또 피해갔네요", "준호하고 준수가 진짜 때리고 싶을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핸즈 업'(Hans Up)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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