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2', 류덕환 옛연인 돌연 사망..'궁금증 증폭'

하유진 기자  |  2011.06.25 01:26


류덕환의 옛 연인이 돌연 사체로 발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범죄수사극 '신의퀴즈2'(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 3화 말미에는 류덕환의 옛 연인이 사체로 발견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덕환(한진우 역)은 몇 회에 걸쳐 발신자 미상의 전화를 받았다. 계속 대답 없이 끊던 전화의 주인공은 그의 옛 연인이었다. 옛 연인은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를 걸었다"라며 "어떻게 지내냐"는 등 안부를 묻다 돌연 "다음에 전화하겠다"라는 말로 갑자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전화의 주인공이 시체로 돌아왔다. 조영실 법의관 사무소장(박준면 분)을 통해 그의 얼굴을 접한 류덕환은 순간 어지럼증을 느끼는 등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의문의 죽음이 예고되면서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이 더해졌다.


한편 '신의퀴즈'는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시즌1에 이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2회 만에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탄탄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