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배우 제퍼슨(왼쪽), 보아 ⓒ출처=보아 트위터
가수 보아가 할리우드 신예스타 데릭 허프와 키스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 Too FAB은 '데릭 허프와 키스하고 있는 여성은 누구? 미궁의 여성이 밝혀졌다'라는 제목 하에 보아와 데릭 허프가 키스중인 사진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댄싱 위드더 스타' 미국판에 출연했던 데릭 허프가 24살의 한국 팝스타 권보아와 키스신을 찍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보아가 주연 데릭 허프와 함께 영화 '코부 3D' 촬영 중이었던 것.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한밤에 이어지는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민트색 재킷에 흰색 상의와 검은색 팬츠를 입은 채 제작진 및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의 헐리우드 영화.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작가 듀웨인 애들러가 감독을 맡았다. 2012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