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음악중심' 음향사고 정말 죄송" 사과

문완식 기자  |  2011.06.26 09:45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지난 25일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있었던 마이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연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에서 음향사고가 있었네요"라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의 굿바이 무대 중 "한류를 말할 때 이 분을 빼놓고"하는 MC 지연의 목소리가 갑작스럽게 흘러나왔다.

이는 바로 다음 무대인 김현중을 소개하는 멘트였다.


지연은 "다음 멘트 연습하던 중에 마이크가 켜졌나 봅니다"라며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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