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신곡안무中 '깜짝' 헤어 2단변신

배선영 기자  |  2011.06.26 10:03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신곡 'Sweet Dream' 활동에서 헤어 2단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레인보우는 지난 22일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 'Sweet Dream'을 발표하고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꿈을 꾸는 모습의 잠자리 안무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고우리는 노래 후반부 랩을 하며 묶었던 포니테일 머리를 풀어 헤쳐 웨이브 스타일로 바꾸는 헤어 2단 변신을 안무 동작에 포함시켜 눈길을 끌었다.

고우리가 방송 활동을 통해 이 모습을 선보이자 레인보우의 팬 사이트는 물론 각종 유명 연예 게시판에 관련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단아한 묶은 모습에서 뒤돌아 머리를 풀고 돌아서면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웨이브 스타일로 변하는 모습에 팬들은 "갑작스럽게 바뀌는 모습이 강렬하다", "숨이 막힌다", "묶은 머리, 풀은 머리 모두 예쁘다"고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의 'Sweet Dream'은 몽환적이면서도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곡이다. 지난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특히 다이시댄스 특유의,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TO ME' 활동에서 블랙스완 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레인보우는 이번 'Sweet Dream'의 잠자리 춤에서는 몽환적 곡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안무 사상 최초로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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