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BMK "박휘순 행운 닮은 딸 낳고 싶다"

배선영 기자  |  2011.06.26 18:13


지난 24일 결혼한 가수 BMK(39·본명 김현정)가 "행운을 닮은 딸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BMK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매니저인 개그맨 박휘순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했다.


박휘순은 BMK가 지난 19일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나가수' 투입 이후, 첫 1위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어 박휘순은 모자를 쓰고 "이건 누나가 나 닮은 딸을 낳으라는 뜻이야"라고 말했다. BMK는 싫은 기색 없이 "넌 나의 행운이야. 그런 행운을 닮은 딸을 낳고 싶어"라고 응수했다.


이외에도 박휘순은 MBC 일산드림센터에 들어서는 길에 BMK를 업어주려고 하는 등,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