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아내 장혜진, '나가수' 3위 할 줄 알았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6.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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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의 남편인 켄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장혜진의 등수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강승호는 26일 '나는 가수다'에서 "나도 가수 장혜진에 대한 기대치가 있지 않느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승호는 "나는 (장혜진이) 3위 내에 들 줄 알았다"라고 아쉬워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5위라는 게 너무 기뻐서 '정말 다행이다' 했는데 녹화 끝나고 점점 '5위?'(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잘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자꾸 들었다. 힘들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혜진의 미션 곡에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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