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초롱 미니홈피
김초롱은 27일 0시17분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안녕하세요. MBC아나운서 김초롱입니다! 얼마나 이렇게 인사를 하고 싶었는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도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를 받으면서도 아직 도 꿈 속에 있는 느낌이랍니다"라면서 "여러분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밤입니다~"라며 애교 섞인 끝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할게요", "김초롱 아나운서 파이팅!",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신입사원'은 지난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총 5509명의 도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지난 26일 마지막 방송에서 최후 5인의 대결을 통해 김초롱을 포함 김대호 오승훈 등 총 3명의 MBC아나운서가 탄생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MBC아나운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