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27번째 시간. 요즘 새 앨범 녹음에 한창인 지나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기억될 명곡 탄생을 꿈꾸며, 이 간절한 바람을 팬들에 직접 전했다. 물론 팬들을 위해 매력적인 셀카도 동봉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어제(26일)는 제가 여름 특집으로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어요. 휘성 오빠와 함께 SBS '인기가요'에서 듀스 선배님들의 '여름 안에서'란 곡을 부르며 깜찍한 안무도 선보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명곡을 부르게 돼 영광이었어요. '여름 안에서'하면 정말 오래오래 사랑 받는 노래잖아요.
이런 노래를 뜻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Oldie but goodie'. Oldie는 오래된 것, 낡은 것, 지나간 노래 등을 뜻하지만 but goodie가 붙으면 그럼에도 좋은 것, 오래 됐지만 좋은 것, 좋은 노래, 오래된 명곡을 뜻합니다. 비가 오는 날엔 더 많은 감성적인 'Oldie but goodie'가 생각이 나곤 하죠.
저도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분들 가슴에 남는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그럼 전 명곡을 녹음하러 이만 bye! 하하.
아, 그리고 태풍 메아리는 이제 지나갔다고 하지만 비도 많이 오고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에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Oldie but goodie : 오래된 것이지만 좋은 것, 좋은 사람, 좋은 옛 노래, 좋은 물건